가을 하면 울긋불긋하게 물든 단풍고 일렁이는 억새가 생각나는데요. 가을을 대표하는 단풍과 억새는 보통 9월 중순에서 0월 말에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관련 축제들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가을 축제 가볼 만한 곳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서울 억새축제
"서울 억새 축제"가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열립니다. 축제가 열리는 하늘공원은 넓은 억새밭이 특징입니다. 억새밭을 파도와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억새 외에도 빨간 댑과 핑크뮬리와 같은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는 것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 이곳이 과거에 매립지이자 인공 쓰레기산이었다는 것이 믿기 어려운데요. 매립지에서 아름다운 자연으로 복원된 변화를 표현하기 위해 "실새"를 심은 역사도 흥미롭습니다. 억새가 이곳에서 많은 것을 상징하는 것처럼, 관련 축제들도 의미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 덕분에, 그 축제는 가을의 대표적인 축제가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광활한 억새밭을 배경으로 자신의 삶의 사진을 찍기 위해 이 곳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해가 진 후에 방문한다면, 낭만적인 야경과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광주 서창 억새축제
영산강 역시 가을 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오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이곳에서 열리는 광주 서창억새축제도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산강변 테마가 있는 산책로를 걸으며 특색 있는 걷기 프로그램과 함께 FUN 한 가을포토존에서 인생샷을 찍고 즐길 수 있습니다.
3.5km에 이르는 대규모의 화려한 억새군략지에서 다양한 공연과 걷기 대회, 자전거 타기 등이 예고돼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소원이 적힌 모형배에 동전을 던지고 바람개비를 타고 소원과 다짐을 전하는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라섬 가을꽃축제
자라섬은 계절마다 다채로운 풍경을 즐길 수 있어 계절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독특한 분위기로 인해 경기도 가평군을 대표하는 관광지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100대 관광지로 꼽히며 화제가 되고 있으며, 이렇게 많은 인파가 몰리는 자라섬에 자라섬 가을꽃 축제가 예고되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 참여하면 다양한 가을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화사한 핑크뮬리부터 진홍색, 사람 키만큼 큰 화려한 팜파스까지 다양한 가을꽃을 감상하고 싶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이와 함께 가평군은 축제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쓰레기 줍기 챌린지와 관내 음식점 할인 행사도 추진하고 있으며, 가을꽃과 재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을 10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한다는 군의 계획도 매력적입니다.
호법 꽃 축제
코스모스는 대표적인 가을꽃으로 코스모스 꽃길을 걸으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축제는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이천에서 열리는 제1회 호법꽃축제로 축제가 열리는 복하천호숲은 이천의 대표적인 명소로 꼽히며 강변 산책로에는 형형색색의 계절꽃과 푸른 나무 등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요소들이 많습니다.
또한 길 한가운데 작은 정원과 카페가 있어 휴식을 취하기 좋고, 광역 자전거도로망이 구축돼 등산 명소로도 유명하며, 축제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돼 있어 코스모스를 주제로 한 전시회와 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3일 개막식의 경우 코스모스 꽃길 걷기 대회, 풍물놀이 등의 행사가 준비돼 있습니다.